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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프랜차이즈 창업 상식사전


오늘 읽은 책은 "프랜차이즈 창업 상식 사전" 이라는 책입니다.

겉표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약간 뭐랄까요. 쉽다는 이미지가 책에서 부터 느껴지는 그러한 디자인입니다. 한달 완성, 60일 완성 그러한 느낌...

아무래도 이 책을 유의깊게 본다는 의미는 곧 1인 창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단정할 수 있습니다.

요즘 사오정이니 뭐니 참 회사 생활 하기 점점 힘들어지는 듯 하네요.

그렇다면 남은 일은 자영업 창업... 뭐 우스개 소리로 기승전 닭집이라는 소리도 있네요...


책에 대해서 소개한다면... 프랜차이즈 창업시 정말 꼼꼼하게 챙겨야 할 부분이 업체와 맺는 계약서라고 누차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즉 계약서에 어떻게 명시하느냐에 따라서 매장의 향후 승부가 갈릴 수도 있을 듯 하네요...

65가지의 사례 위주로 이 책은 창업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몇몇 상황을 예로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총 1~65가지의 사례가 있습니다. 다소 재미있는 부분 정말 중요한 부분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도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020 담당자가 말한 예상 매출액과 수익, 믿어도 되나요?

...

028 상가임대차보호법, 프랜차이즈도 적용되나요?

...

046 이전 주인이 뿌린 쿠폰, 점포 양도받은 제가 인정해 줘야 하나요?

...

049 술파는 치킨집에서 청소년을 아르바이트생으로 쓸 수 있나요?

...

059 먹다 남은 재료를 사용한 게 방송에 나왔어요...?


약간은 정말 당연한거 아냐? 이런 느낌을 받을 수도 있고. 음 뭔말이지 그러니깐 계약서가 중요하다는 거 아냐?

창업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프랜차이즈가 좋다는 건지? 

이런 느낌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모든것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정말 죄송하지만 쉽게 돈벌 수 있는 방법이

그리 없다는 거죠.. 부푼 꿈을 안고 1인 창업... 매장을 열어 보지만. 수없이 접하는 여러 문제들과 어려움들...

그렇기에 우리는 더 준비하고 더 벤치마킹하고 꼼꼼하게 따져 봐야 할 듯 합니다.

본 책은 그러한 부분 중 혹 빠진 부분은 없는지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는건 아니지 다시 한번 챙겨 볼 수 있는 그런

나침판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직장인 혹은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다소 지금 힘들고 어렵지만 큰 꿈을 안고서 살아갑시다.

인생 화려하지는 않지만, 행복할 권리는 있지 않겠습니까???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