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영은 미술관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
일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몇몇 가족 관람객만이 있어서 좀더 조용히 미술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http://www.youngeunmuseum.org/
성인이 기본 6,000원인데 경기도 광주 시민이면 50%할인하여 3,000원에 관람 가능합니다.
그리고 까페 1,000원 이용권이 있는데 미술관 1층 까페에서 1,000원 할인하여 아메리카노 따듯한거는 2,000원에 아이스는 3,000원에 먹을 수 있어요...
영은 미술관은 무엇보다도 잔디가 정말 좋았습니다. 가족 혹은 연인끼리 와서 돗자리 펴고 편안하게 오후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좋은 듯 합니다.
그리고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미술관 전경입니다.
미술관 뿐만 아니라 공방도 있어서 체험 학습 같은것도 할수 있는거 같네요. 혹은 날짜 잘 맞추어서 오면 실제 작업하는 모습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미술관 내부를 잠깐 들여다 볼까요..
제가 갔을때는 작가 개인전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적어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었고, 간단하게 사진도 몇장 찍을 수 있었네요..
이제 미술관 내부를 살짝 들여다 볼까요? ^^
미술관 앞의 잔디밭입니다. 한가한 오후입니다.
1층 까페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찐하게 한잔 주문하였습니다. ^^
까페의 외부 테라스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다녀온 미술관입니다.
이번 가을에 미술관 한번 다녀 오는것은 어떨까요?
단풍 사이로 보이는 미술관입니다.
외로움보다 누군가 바라보는 시선이 더 외롭게 느껴지는 가을 문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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