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달리 장마가 오래 가는 것 같다.
그래서 이래 저래, 우울한 기분이 드는것일까........
오랫만에 바다나 보러 갈까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스치길래, 가까운 바다를 보러 가기로 하였다.
왠지 동해를 보고 싶었지만, 늦은 토요일 오후 속초나, 강릉을 가기에는 서울에서는 너무 먼 거리였다. 물론 갔다 올수는 있지만, 왠지 모를..... 서해를 가기로 하였고. 그것도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되는 제부도를 가기로 결정하였다.
도착하니 참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의 정리도 되고, 바람도 세고, 맛있는 편의점 커피도 한잔 하공...ㅎㅎㅎㅎ
아래는 갤럭시 노트로 찍은 사진들...
아자 아자, 나를 사랑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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